최시선 광혜원고등학교 교장이 스승의 날 기념으로 학부모들이 지어준 삼행시를 들고 즐거워하고 있다. 광혜원고 학부모들은 스승의 날을 맞아 교직원 51명의 이름으로 각각 삼행시를 지어 선물했다. 이날 학부모들은 직접 지은 삼행시를 광혜원고 교정 곳곳에 전시해 출근하는 교직원들을 감동하게 만들었다. 최 교장은 “교직 인생 30년 동안 처음으로 삼행시를 선물받았는데 정말 뭉클하다”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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