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시군종합평가 최우수기관(종합1위) 위업 달성
진천군, 시군종합평가 최우수기관(종합1위) 위업 달성
  • 진천자치신문
  • 승인 2019.06.04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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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수준의 행정력 입증(2년 연속 최우수), 인센티브 3억6,266만원 확보 -

 

진천군이 충북도 주관으로 실시한 2019(18년 실적) 국도정시책 시군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종합1)에 선정됐다.

이로써 진천군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군에 선정되면서 진천군의 행정능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시군종합평가는 국민이 주인인 정부, 더불어 잘 사는 경제 등 총 5개 분야별 145개의 세부 지표에 대한 도내 11개 각 시군의 실적을 비교하는 평가다.

평가 방식은 각 시군에서 정량과 정성실적을 전산(VPS-평가시스템)에 입력하면 충북도가 현지 확인 등을 통해 검증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며, 중앙통계 등 최종 검증작업을 거쳐 평가 결과가 확정된다.

군은 정량평가에서 정량지표 전체 110개중 92개를 목표 달성했으며, 정성평가에서도 전체 32개 지표 중 최우수 11, 우수 15개를 달성해 정량·정성부문 모두 가장 높은 성과를 보였다.

군은 지난해 제8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 우수기관, 원스톱민원창구 우수기관 대통령 표창, 대한민국 지방정부 일자리 정책 박람회 우수기관 등 42개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에 이어 이번 시군종합평가 최우수기관 달성으로 우수한 행정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아울러, 진천군은 성석지구 도시개발사업, 케이푸드밸리 조성사업, 충북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건립, 대규모 공공주택 사업, 진천 종합스포츠타운 조성 등 다양한 개발사업을 추진하며, 지속적인 인구증가와, 전국 최고수준의 GRDP 및 고용률 등 각종 경제지표에서 눈에 띄는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이번 19년 국도정시책 시군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는 최근 인구, GRDP, 고용률 등 각 분야에서 눈에 띄게 성장하면서 급격히 늘어난 행정수요에 적절히 대응하고 효율적인 행정을 펼친 진천군 공직자들의 노력과, 우리 군을 물심양면으로 성원해주시고 조언을 아끼지 않으신 9만 군민들 덕분이다라며, “앞으로도 지난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최우수군 선정에 따라 진천군은 충북도로부터 36,266만원의 상사업비를 받게 되며,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각종 사업추진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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