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대상 폭염교육 실시
취약계층대상 폭염교육 실시
  • 진천자치신문
  • 승인 2019.06.13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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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보건소,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9988행복지키미 참여자 300명을 대상으로 폭염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9988행복지키미 참여자 300명을 대상으로 폭염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진천군보건소(소장 유경자)가 여름철 폭염일수 증가에 따라 폭염대비 피해예방을 위해 612일 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9988행복지키미 참여자 300명을 대상으로 폭염교육을 시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방문보건팀에서는 복지관 내 장소를 마련하여 교육 시작 전 대상자들의 혈압·혈당을 측정하였고, 이 중 심뇌혈관질환 고위험군에게는 진료의뢰서를 작성하여 관내 병의원에 내소할 수 있도록 안내하였다.

또한, 재난도우미로 지정된 보건소 방문간호사가 경로당·가정 방문건강관리시 대상자들의 건강체크를 하며 여름철 건강관리, 폭염행동요령을 교육하고 있으며 방문하지 못한 대상자에게는 전화를 통해 안부묻기 및 폭염대비 교육을 하고 있다.

건강증진과장 박지민은 폭염 시 갈증을 느끼지 않아도 규칙적으로 물마시기 문이 닫힌 상태에서 선풍기 사용을 자제하고 선풍기 사용시 환기시키기 12시부터 오후5시까지 가장 더운 시간대에는 휴식을 취하기 몸의 이상증상(심장 두근거림, 호흡곤란, 두통, 어지럼증)을 느낄 시 즉시 휴식을 취하기 응급환자 발생시 119에 연락하기 수칙을 지킬 수 있도록 당부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관리에 취약한 독거노인 및 거동불편자 등 취약계층을 위해 집중적으로 폭염대비 건강교육 및 홍보를 진행함으로써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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