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내 기업들, 지역 안전 공동체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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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천자치신문
  • 승인 2019.06.14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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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안전협의회, 지역사회 주요 안건 논의
진천군소방안전협의회 참석자들이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2019년 2/4분기 회의를 마치고 파이팅을 하고 있다.
진천군소방안전협의회 참석자들이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2019년 2/4분기 회의를 마치고 파이팅을 하고 있다.

 

진천군 소방안전협의회는 지난 5일 진천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군내 주요사업장 대표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2/4분기 회의를 갖고,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한 주요 안건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소방안전협의회는 정태수 진천군 안전건설과장, 정대광 진천경찰서 생활안전교통과장, 주철응 에이스코리아㈜ 대표를 신규 회원으로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회의에는 다양한 계층의 회원사들이 참여함에 따라 기존 소방에 한정됐던 안전 분야의 한계를 벗어나 보다 심층적인 안전과 관련된 논의가 이뤄졌다.
소방안전협의회는 2분기 주요안건으로 관내 주택화재 시 전소(주택 소실 70% 이상) 및 반소(주택 소실 30~70%) 이상 피해 주민을 대상으로 긴급 생활용품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기로 협의했다. 또한 ㈜보그워너티에스 진천공장, ㈜이테크는 종합안전관리 계획을 발표하고 대한민국 안전대상 우수업체 선정관련 컨설팅 실시했다. 
주영국 진천소방서장은 “지역사회 안전공동체를 형성하는 일에 진천군과 진천경찰서, 그리고 새로운 사업장들이 참여함에 따라 천군만마를 얻은 기분”이라며 “민·관이 힘을 모아 협력한다면, 나아가 충북도 안전 증진에도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완전한 안전공동체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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