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읍 보련마을 ‘화재없는 마을’ 선정
진천읍 보련마을 ‘화재없는 마을’ 선정
  • 진천자치신문
  • 승인 2019.06.28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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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소방서, 소화기·경보형 감지기 기증
화재없는 마을로 최종 선정된 보련마을 이종대 이장이 명예소방관 위촉장을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화재없는 마을로 최종 선정된 보련마을 이종대 이장이 명예소방관 위촉장을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진천소방서는 지난 24일 진천읍 연곡리 보련마을 노인정에서 주영국 진천소방서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마을주민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 없는 마을 현판식을 갖고,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 각 71개를 기증했다. 진천소방서가 마을에 기증한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각 가정에 모두 설치될 예정이다.

보련마을은 노인 연령층이 많고 소방서로부터 원거리에 위치해 화재로부터 취약한 환경임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의 철저한 화재예방으로 최근 3년간 단 한건의 화재도 발생하지 않은 점이 인정돼 2019년도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최종 선정됐다. 이날 이종대(70) 이장은 명예소방관으로 위촉됐다.

현판식 후 진천소방서는 보련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체험 등 기본적인 소방안전교육과 혈압 및 혈당 등 기초건강 체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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