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산읍 승격기념 주민 축하행사 다양하게 개최
덕산읍 승격기념 주민 축하행사 다양하게 개최
  • 진천자치신문
  • 승인 2019.06.30 19: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덕산읍 승격, 주말 축하행사 인파 북적
덕산읍승격 축하공연에 인파가 몰려 북적이고 있다
덕산읍승격 축하공연에 인파가 몰려 북적이고 있다

 

진천군 덕산면이 71일 덕산읍으로 공식 승격한다.

 

군은 지난 주말(28~30) 덕산읍 승격을 기념해 주민 축하행사를 다양하게 개최해 성황을 이뤘다.

 

MBC충북과 진천군이 공동으로 제작하는 ‘MBC 가요베스트공개녹화 행사가 28일 충북혁신도시 내 유소년축구장 일원에서 열렸다.

 

덕산읍 승격을 축하하고 주민화합을 위해 마련된 이날 공개녹화 행사에는 남진, 송대관, 최진희, 박상철, 박구윤, 조항조 등의 인기가수가 출연했으며, 지역주민들을 비롯해 관객 8천여명이 참석하는 등 인파로 가득했다.

 

송기섭 진천군수도 공개녹화 브레이크타임 때 무대에 올라 지금까지 덕산읍 승격을 위해 함께 힘써준 지역주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MC 조영구의 즉석 제안으로 가수 박구윤의 노래 나무꾼을 불러 행사의 흥을 돋웠다.

 

이날 행사장 주변에는 40여동 규모의 대규모 플리마켓이 마련돼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의 이목을 끌었으며 푸드트럭도 20여대가 들어서 먹거리도 풍성했다.

 

이날 녹화된 덕산읍 승격기념 ‘MBC 가요베스트의 본 방송은 오는 14일과 21일 밤 12시에 총 2회에 걸쳐 전국방송으로 송출돼, 덕산읍 승격 소식을 전국으로 알리게 된다.

 

지난 29일 토요일에는 덕산읍 승격기념 한여름밤의 음악회가 충북혁신도시 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에서 열렸다.

 

한여름밤의 음악회에서는 1부 행사로 세대공감 힐링 콘서트가 진행됐다. 유명 연주자들이 출연해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크로스오버, 재즈 등의 장르의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였다.

 

2부에서는 충북도립교향악단의 초청공연이 진행됐다. 진천군 어린이합창단과 협연 무대를 펼쳐 공연을 관람한 1,000여명의 관객들에게 한여름 밤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승격 당일인 지난 1일 에는 MBC충북과 공동제작한 생방송 아침N’ 특집 프로그램이 방영되며, 덕산읍행정복지센터 앞 광장에서 승격 기념식 행사가 진행 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