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들의 사기 진작과 변화하는 환경에 대응력 강화
회원들의 사기 진작과 변화하는 환경에 대응력 강화
  • 진천자치신문
  • 승인 2019.07.14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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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농촌지도사.생활개선회 한마음대회 성료

진천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2일 화랑관에서‘농촌지도자·생활개선회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진천군 농촌지도사 및 생활개선회 회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급속도로 변화하고 있는 농업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역량을 강화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는 송기섭 군수를 비롯한 농촌지도자. 생활개선회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오전 행사에서는 풍물동아리의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농촌 융복합산업 성공사례’발표 및 우수농업인 시상이 진행됐으며 오후에는 생활개선회원들의 팬플릇 연주, 명랑운동회 및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생활분재 및 연구회 활동작품과 같은 농촌지도자 및 생활개선회원들의 학습 성과물 500여점이 전시돼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한 이날 특별행사로 진행한‘사랑의 좀도리 쌀모으기’행사에서 모은 쌀 500kg을 군 자원봉사센터에 전달하는 등 나눔을 실천하는 훈훈한 모습도 펼쳐졌다.

 

김재갑 농촌지도회장은 “기후변화에 따른 농산물 가격 불안정, 시장개방 확대 등 우리 농촌이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다”며 “안전한 먹거리 생산과 농업인들의 복리 증진 등 농촌의 발전을 위해 다함께 힘을 모아 노력해 나가자”라고 말했다.

 

김광희 생환개선회장은 “진천군 농업인들이 장기적 안목을 가지고 미래농업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하기 위해 지금까지의 패러다임에서 벗어나 더 크고 새로운 진천을 만들어가자”며 회원들을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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