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사천, 백곡천 어린이 물놀이장 2곳 무료개장
백사천, 백곡천 어린이 물놀이장 2곳 무료개장
  • 진천자치신문
  • 승인 2019.07.14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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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물놀이장 7.17일 ∼ 8.18일 까지 무료개장
물놀이장을 개장하여 어린이들이 즐겁게 물놀이를 하고 있다.
물놀이장을 개장하여 어린이들이 즐겁게 물놀이를 하고 있다.

 

진천군이 백사천·백곡천 물놀이장 2곳을 17일부터 8월 18일까지 1개월간 무료로 개장한다고 밝혔다.
 
백사천 물놀이장은 2016년 진천대교에 아래 둔치에 8억2천만원의 예산을 들어 유아용 수영장 415㎡, 어린이용 수영장 264㎡ 규모로 조성했으며 2년간 약 8만 명이 이용했을 만큼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또 백곡천 물놀이장은 옛 예비군 훈련장 일원에 1,300㎡의 규모로  종합물놀이시설 920㎡(조합놀이대 9종), 수영장 265㎡, 샤워시설 및 화장실 등을 설치해 2018년부터 개장 중에 있다.
  
물놀이장 운영시간은 10시~17시까지로 50분 가동 후 10분 휴식하는 방식으로 운영하며 시설물 정비 및 수질 관리를 위해 매주 월요일 및 우천 시 휴장한다.

군은 자체 정화시설을 가동하고 물을 매일 교체하는 등 수질관리에 힘쓰고 있으며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함은 물론 배상책임 보험에 가입해 각종 안전사고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진천군 물놀이장이 매년 방문객으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어 수질관리와 안전시설 점검에 많은 노력을 해왔다”며“올해도 많은 방문객들이 마음껏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개방 기간이 종료될 때까지 혹시 모를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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