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방제를 통해 농·산촌의 밤 생산량 및 농가소득 증대 기대
항공방제를 통해 농·산촌의 밤 생산량 및 농가소득 증대 기대
  • 진천자치신문
  • 승인 2019.07.17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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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산림항공관리소, 밤나무 항공방제 실시
산림항공 헬기로 밤나무에 피해를 주는 복숭아명나방 박멸을 위해 항공방제를 실시하고 있다
산림항공 헬기로 밤나무에 피해를 주는 복숭아명나방 박멸을 위해 항공방제를 실시하고 있다

 

진천산림항공관리소는 밤나무에 치명적인 피해를 주는 복숭아명나방에 대한 적기 
박멸을 지난 16일 부터 20일 까지 경남 하동군에 대형 항공기(KA-32T)를 지원한다.

밤나무 단지 특성은 농가인력의 고령화로 지상방제가 어려운 가운데 밤나무에 큰 피해를 주는 복숭아명나방에 대한 적기방제로 밤나무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하여 밤 재배 농가의 소득을 올리기 위한 것이다.

약제 살포는 바람이 없고 상승기류가 발생하지 않는 오전 5시부터 12시 사이에 이루어지며 
살포약제는 저고도에서 각종 장애물을 피해 약제를 살포하는 고난이도 비행이다.

심태섭 소장은 “항공방제를 통해 밤 농가 소득 향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농
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 Positive List System) 전면시행에 따른 약제비산이 우려되는 
지역은 완충지대를 설정하여 약제비산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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