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고 1학급 개설 등 올해 대비 39명 증가
내년도 진천군내 고등학교 입학정원이 6개교 32학급에 747명으로 확정됐다.
충청북도교육청은 지난달 29일 2020학년도 도내 고등학교 입학정원을 발표했다.
2020학년도 군내 고등학교 입학정원은 입학 대상자 수 증가에 따라 2019학년도 입학정원 708명보다 39명이 늘어난다. 진천고가 1학급 더 개설되고 진천고, 광혜원고, 진천상고 등이 1학급당 정원이 1명씩 추가된다.
이에 따라 2020학년도 고등학교 1학급당 정원은 올해 22.8명에서 23.3명으로 0.5명 증가한다.
이번 도교육청에서 입학정원을 발표한 군내 고등학교는 진천고, 광혜원고, 서전고, 한바마고, 진천상고, 충북체고 등 총 6개교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최근 고등학교 지원 현황과 진학 희망 조사 결과를 고려해 신입생 정원에 반영했다”고 밝혔다.
한편 2020학년도 충북도내 고등학교 입학정원은 84개교 552학급에 1만 3917명으로 2019학년도 입학정원 1만 4122명보다 205명 줄어들고 1학급당 정원은 올해 26명에서 25.2명으로 0.8명 감소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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