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소방서 강사 초청해 심폐소생술 등 실습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의 직장 보육시설인 꿈나래어린이집이 지난 9일 보육교직원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진천소방서 전문 강사를 초청해 어린이집 생활 중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을 대비한 CPR(심폐소생술)과 각종 응급대처방법이 이론과 실습 중심으로 진행돼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어린이집에서 아이들이 생활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응급상활을 알 수 있게 돼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자주 이런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미경 꿈나래어린이집 원장은 “교육을 통해 익힌 응급처치와 심폐소생술이 만약의 경우 위급한 가족의 건강을 지킬 수 있기를 바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주변의 안전한 울타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인터넷진천자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