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 가공사업장 추석 선물세트 준비 한창
농업인 가공사업장 추석 선물세트 준비 한창
  • 진천자치신문
  • 승인 2019.08.30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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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농부인푸드’ 등 66개 충북경영체

충북농업기술원은 농업인들의 창업활동 지원을 통해 육성한 충북농산가공연구회(대표 송영희) 회원들이 금년도 일찍 찾아온 추석에 대비한 선물세트 준비로 한창 바쁘다고 밝혔다.
특히 소비자들이 많이 찾고 있는 한과, 참기름, 들기름, 음료사업장은 바쁜날을 보내고 있다.
충북농산가공연구회는 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국·도비 지원을 받아가공사업장을 운영하는 농업인의 모임체로 66개 경영체가 가입돼 활동하고 있으며 전통 장류부터 과일로 만든 음료, 한과, 식초, 와인, 초콜릿까지 다양한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
지역 농산물을 직접 생산하고 가공하기 때문에 믿을 수 있고, 정기적인 과제교육(마케팅·위생교육 및 식품관련법 이해 등)을 통해 사업장의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농업인들이 생산하는 한과는 지역의 특산물을 이용해 맛과 색에 차별화를 둔다.
특히 100% 국내산 참기름과 들기름은 해마다 어김없이 사랑받고 있는데, 젊은 감각으로 담아내는 농부인푸드(대표 김현주) 기름세트는 시선을 사로잡는다.
지역 농업인 중에는 농산물 부가가치를 높이고 소득을 늘리기 위해, 가공창업을 꿈꾸는 사람들이 많다. 가공창업을 원할 경우, 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시설환경이나 경영능력 등을 엄격한 기준에 의해 심사받으면 초기 시설자금을 일부 지원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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