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치매극복의날’기념 다채로운 주간행사 개최
제12회 치매극복의날’기념 다채로운 주간행사 개최
  • 진천자치신문
  • 승인 2019.09.01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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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화전시회, 합창제, 기념식, 뮤지컬 등 다채로운 행사 열려

충북도는 제12회 치매극복의날(9.21)을 기념하여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19일까지 ‘치매극복 주간행사’를 개최한다.  

치매극복 주간행사는 매년‘치매극복의 날(9.21.)’을 포함하여 치매극복주간을 지정, 도민을 대상으로 치매인식개선을 위하여 집중적으로 홍보활동을 하고 있으며 그간 충북에서는 기념식, 합창제, 전시회 등의 행사를 진행해 왔다.
 
올해는 8월 30일 2019년 치매愛희망담기 시화공모전 우수작 전시회를 시작으로 9.19일 기념식까지 다양한 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 8.30. ~ 9.16. 「2019년 시화공모전 우수작 전시회」 충북대학교병원 로비
 ▲ 9.17. 「제5회 치매중풍극복 실버합창제」 청주아트홀
 ▲ 9.19. 「제12회 치매극복의날 기념식」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
 ▲ 9.19. 치매극복 뮤지컬 ‘내 나이가 어때서’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

특히 9월 19일에 열리는 ‘제12회 치매극복의날 기념식’에서는 치매 극복을 위해 노력한 충북도내 유공자에 대한 시상과 함께 ‘치매愛희망 담기 시화․수기 공모전’ 당선자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될 예정이다.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 이후 진행되는 ‘치매극복 뮤지컬’ (가제: 내 나이가 어때서)은 꿈을 위해 늦은 나이에 오디션에 참가하는 초기 치매노인의 에피소드를 담은 내용으로 치매예방에 관심이 있는 도민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용호 도 보건정책과장은 “치매는 예방과 조기발견이 중요한 질병으로,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은 치매환자와 가족의 사회적 소외감, 심리적 부담을 증가시키기 때문에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감소시키고 치매에 대하여 올바른 이해를 도모하기 위하여 다양한 컨텐츠를 개발하여 치매 인식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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