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군민과 귀성객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
이번 추석 대책은 명절 연휴기간 중 군민 불편을 최소화 하고, 각종 사건·사고에 철저히 대비하며, 위축된 경제상황으로 인한 군민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중점을 뒀다.
중요 추진사항은 ▲주민생활 안정 ▲성수기 물가안정 ▲귀성객 교통편의 및 안전 수송 ▲각종 사건사고 예방 및 신속한 수습 ▲저소득·소외계층 등 어려운 이웃 지원 및 위문 ▲청결하고 깨끗한 명절 보내기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등 7개 분야 20개 항목이다.
군은 영화관, 터미널, 병원 등 다중이용시설을 합동 점검하는 등 각종 사건·사고 예방 및 대응을 위한 준비를 마쳤으며 종합대책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해 명절 연휴기간 중 군민 불편 종합신고센터를 운영해 각종 생활불편 사항을 접수 처리할 계획이다.
또한, 명절 성수품 물가안정관리를 위해 물가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원산지표시 단속·지도 등도 실시할 예정이며 사회복지시설·소외계층에 대한 위문활동 등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명절 분위기 조성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송기섭 군수는 “추석명절 종합대책의 차질 없는 추진으로 군민은 물론,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생거진천의 발전상을 보여주고, 어려운 이웃과 온정의 손길을 나눠 모두가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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