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 심의 의결
2019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 심의 의결
  • 임현숙 기자
  • 승인 2019.09.06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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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9회 진천군의회 임시회 개회

 

진천군의회(의장 박양규)는 지난 2일부터 오는 9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279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임시회 첫날 의회는 의원발의 조례안 등 의회안건 7건과 2019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 집행부 제출 안건 8건을 심의·의결했다.
의회는 '진천군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진천군 1인가구의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예방에 관한 조례안', '진천군 향교 지원에 관한 조례안', '진천군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4건의 의원발의 조례안 제·개정을 통해 진천군의 가파른 양적성장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이 균형을 이루도록 하는 기존의 의정방침을 이어갔다.
 집행부가 제출한 2019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총규모는 기정 예산 5262억 8338만 9000원보다 485억 6380만 8000원(9.23%) 증액된 5748억 4719만 7000원으로, 일반회계 4950억 381만 8000원, 특별회계 798억 4337만 9000원으로 편성됐다.
의회는 예산안 심의를 위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위)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장동현 의원, 간사에 김성우 의원을 선임했다.
예결위는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집행부 실·과·소장으로부터 예산안을 보고받고 재정건정성을 악화시키거나 재정운용을 제약하는 요인은 없는지 면밀히 살펴볼 예정이다.
의회 관계자는 "이번 예산안 심사에 대해 정책 의지보다 지역현실을 반영한 거시적 관점의 정책수립 여부와 예산 편성 규모의 적정성, 집행가능성에 무게를 둘 것"이라고 말했다.
의회는 예결위가 심의한 2019년도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을 9일 본회의에서 확정하고 임시회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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