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기술 겨뤄보자’ 의용소방대원 화합
‘소방기술 겨뤄보자’ 의용소방대원 화합
  • 진천자치신문
  • 승인 2019.09.27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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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회 진천군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 개최
진천군 의용소방대원들이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파이팅을 하고 있다.
진천군 의용소방대원들이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파이팅을 하고 있다.

 

제33회 진천군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덕산 남·여의용소방대가 종합우승을 차지해 트로피와 상장을 수여했다.
진천소방서는 지난 21일 진천종합운동장에서 진천군 의용소방대원들의 전문능력 향상과 화합을 위한 소방기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군내 12개 의용소방대의 소방기술경연을 통해 현장대응능력을 향상하고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코자 진행됐다.
송기섭 군수를 비롯해 국회의원, 도·군의원, 각 기관단체장 20여 명의 내·외빈과 권대윤 충북소방본부장을 비롯한 충북 각 시·군 연합의용소방대장, 의용소방대원·소방공무원 등 소방가족 4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1부 개회식, 2부 소방기술경연대회, 3부 화합 한마당행사, 4부 시상식 및 폐회식 순으로 진행됐다.
소방기술경연대회 종목은 최강대원, 속도방수, 소화기 화재진압 릴레이, 소방호스 끌기, 승부차기, 단체줄넘기, 계주 등으로 진행됐다.
정필영 진천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은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단 한 사람의 부상자 없이 안전하게 대회를 마쳐 감사하다”며 “불철주야 고생하는 소방공무원과 함께 안전문화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영국 진천소방서장은 “항상 화재는 물론이며 주택용 기초소방시설 보급 등 진천군민의 안전지킴이 역할에 최선을 다해준 의용소방대 노고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진천소방서와 의용소방대원들이 상호협력을 통해 안전하고 살기좋은 진천군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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