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가 첫걸음 ‘안심보육’
우리아가 첫걸음 ‘안심보육’
  • 엄일용 기자
  • 승인 2019.09.27 10: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진천가정어린이집, 제2회 한마음 가족운동회 ‘성료’
진천가정어린이집연합회 한마음 가족운동회에 참석한 원장 및 교사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파이팅을 하고 있다.
진천가정어린이집연합회 한마음 가족운동회에 참석한 원장 및 교사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파이팅을 하고 있다.

 

제2회 한마음 가족운동회가 '우리아가 첫걸음의 안심보육은 가정어린이집! '이란 슬로건으로 지난 21일 우석대학교 파랑새 홀에서 송기섭 군수, 경대수 국회의원, 군의원, 학부모와 영유아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한마음 가족운동회는 참가자 전체 입장식에 이어 국민의례, 개회선언 및 내빈소개, 송기섭 군수와 경대수 국회의원의 축사, 행사일정 소개, 대표선수선 선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한마음 가족운동회 종목은 50m 낙하산 달리기, 대형 바톤 달리기, 업 & 다운게임, 맹꽁이 기차달리기, 신발 던지기 등 어린이와 학부모, 교사들이 함께하는 다채로운 경기로 진행됐다.
미션 계주에서는 어린이와 엄마, 아빠, 교사가 한팀이 돼  힘껏 달렸고 서로간의 뜨거운 응원 열기로 파랑새 홀이 들썩들썩 했다.
운동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오랫만에 아이와 교사가 한마음이 돼 즐겁게 뛰며 땀을 흘렸다”며 “그동안 숨겨두었던 학창시절의 달리기 실력을 한껏 보여줄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장영숙 가정어린이집연합회장은 “진천 가정어린이집 원아들과 학부모, 교사들이 함께 모여서 마음껏 뛰며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리가 돼서 매우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고 말하고 “잘 협조해주고 함께한 학부모님들과 각 원장선생님, 교사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 어린이들의 보육은 그 어느 일 보다 중요하고 우선해야 한다는 신념으로 일하고 있다”며 “앞으로 가정어린이집연합회에서는 보육관련 정보를 서로 공유하고 자주 소통하면서 최고의 가정어린이집이 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