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발전 기원과 주민들 자긍심 고취
지역 발전 기원과 주민들 자긍심 고취
  • 엄일용 기자
  • 승인 2019.09.27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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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산읍 주민자치한마당 및 철기문화축제’ 성료

덕산읍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천규)가 지난 20일 덕산읍 주민자치 한마당행사 및 제7회 철기문화축제’를 덕산읍 충북혁신도시 천년나무4단지 아파트 후문 일원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 발전을 기원하고 지역 주민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송기섭 군수, 경대수 국회의원, 충북도의원, 군의회 의원, 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식전 공연으로 에어로빅, 기체조, 하모니카, 풍물 등 평소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갈고 닦은 솜씨를 뽐냈으며, 그동안 제작한 손글씨 및 수채화 작품도 전시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예선을 통과한 10명의 노래자랑과 섹스폰 연주, 가주 장유정(아모리움내안에 거주)씨의 공연 등 화려한 무대가 펼쳐졌다.
노래자랑 최우상에는 주현경, 우수상에는 황원남, 장려상에는 강태란, 인기상에는 이호분씨가 수상했다.
또 올해로 7회째를 맞는‘철기문화축제’에서는 철제 갑옷, 투구 착용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동아시아 최대의 사철제련의 고장인 덕산읍 석장리를 널리 알렸다.
신영목 덕산읍장은 “이번 행사는 덕산면이 지난 7월 1일자로 덕산읍으로 승격된 후 처음으로 개최한 행사였는데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며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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