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으로 특기적성의 꿈을 키운다
열정으로 특기적성의 꿈을 키운다
  • 진천자치신문
  • 승인 2019.09.27 11: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진천교육지원청, ‘진천 청소년 오케스트라’ 창단
진천 청소년 오케스트라 창단식에 참석한 학생들과 관계자들이 파이팅을 하고 있다.
진천 청소년 오케스트라 창단식에 참석한 학생들과 관계자들이 파이팅을 하고 있다.

 

진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1일 진천삼수초 어울림관에서 진천 청소년오케스트라 창단식을 개최했다.
진천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군내 초등학교 6학년~중학교 3학년 학생들로 이뤄진 진천교육지원청 소속 오케스트라로 바이올린, 첼로, 플루트, 클라리넷, 트럼펫 등 단원 38명으로 구성돼 있다. 
교육지원청은 청소년오케스트라 지휘자를 포함해 총 10명의 강사진이 매주 토요일 연습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 날 창단식에는 오케스트라 단원과 학부모, 교육지원청 및 학교 관계자 등 총 60여 명이 참석했다. 창단식 후 학생들은 파트별 및 합주연습을 통해 처음으로 화음을 맞춰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명 교육장은 인사말에서 이루고자 하는 뜻이 있는 사람은 반드시 성공한다는 유지경성(有志竟成)을 언급하며, 학생들에게 ‘오케스트라 활동 뿐만 아니라, 어떤 일이든 열심히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진천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특기적성을 지속적으로 계발함과 동시에 단위학교의 음악교육을 활성화시키는데 그 목적이 있다. 특히 진천 청소년 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이 음악을 가깝게 느끼고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진천지역 문화예술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