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 활용 저학년 진로코칭 수업 실시
삼수초등학교(교장 최명옥)는 지난 9월 25일부터 9월 27일까지 3일간 1학년에서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진로코칭 수업을 실시했다.
이번 진로코칭 수업은 본교 학부모 진로코칭 강사의 도움을 받아 이뤄졌으며, 저학년부터 학생들이 자신의 특성에 대해 탐색할 수 있도록 돕고 바람직한 진로관을 형성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특히 이번 진로코칭수업은 충청북도 교육청에서 주관한 학부모 진로코치 양성과정을 통하여 교육받은 본교 학부모님을 강사로 섭외하여, 진로교육이 학교교육과정에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가정과 지역사회와 함께 유기적으로 연계되어 진행될 수 있는 풍토를 조성하는 밑거름이 되었다.
본교 학부모이자 이번 진로코칭 수업에 강사로 참여한 안요순 학부모는 “평소 자녀의 진로교육에 많은 관심이 있었는데, 이번 수업을 통해 저학년 학생들도 자신에 대해 알기 위해 진지하게 고민하는 모습을 보고 많은 보람을 느꼈다.”며 수업의 소감을 밝혔다.
삼수초등학교는 충북교육청에서 선정한 ‘2019.진로체험 중점학교’ 로 다변하는 21세기를 학생들이 잘 대비할 수 있도록 이번 맞춤형 진로코칭 수업과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본교 학생들은 스스로 자신의 진로에 대해 탐색하는 노력을 꾸준히 하고 있다.
저작권자 © 인터넷진천자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