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사천 자전거 도로변에 코스모스가 만개해 가을의 정취를 느끼게 하고 있다. 군은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백사천 자전거 도로변에 지난 여름부터 2만 ㎡의 코스모스길을 조성했다. 코스모스 꽃길에서 만난 한 주민은 “많은 사람들이 운동하며 오고가는 백사천 자전거 길에 이렇게 활짝 핀 코스모스 길이 있어 너무 좋다”며 “보고만 있어도 힐링이 된다”고 말했다. 코스모스 꽃길에는 관람통로와 포토존, 국화 꽃탑 등 다양한 조형물이 설치돼 있어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고 주민들은 물론 관광객들이 즐겨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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