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부 3등, 여자부 1등 쾌거
진천군배구협회(협회장 강성오)가 제29회 충북생활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충북도민 화합과 우정의 한마당 잔치로 생활체육동호인들의 대축제인 이번 대회에서 진천군배구협회는 여자부(회장 김민정) 1위, 남자부(회장 강성오) 3위를 차지하며 실력을 입증받았다.
제29회 충북생활체육대회는 시·군 간 과열경쟁을 해소하고 승패를 떠나 지역 간, 동호인 간 함께 어울려 땀 흘리고 소통하면서 친목을 다지는 도민 화합에 중점을 두고 지난달 21~22일 이틀간 보은군 일원에서 개최됐다.
강성오 배구협회장은 “그동안 시간을 내 기량을 익혀온 선수들의 열정적인 노력이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며 “훈련에 열심히 참석하신 남·녀 선수들은 물론 감독, 코치 등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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