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통방통 주민 함께 얼씨구 절씨구!’
‘신통방통 주민 함께 얼씨구 절씨구!’
  • 장병호 기자
  • 승인 2019.10.23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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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산마을, 신통방통 통산 신나유~ 축제 호응
제3회 신통방통 신나유~ 축제에 모두가 어울려 신나게 춤을 추고 있다.
제3회 신통방통 신나유~ 축제에 모두가 어울려 신나게 춤을 추고 있다.

 

문백면 통산마을, 신통방통 신나유 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윤상호)가 추진하는 ‘제3회 신통방통 통산 신나유~축제’가 지난 13일 통산마을 다목적 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송기섭 군수, 임영은 충북도의원, 박양규 진천군의회 의장, 류기창 카네이션크럽 회장,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신통방통 신나유 축제는 대밭골, 성주머니, 통리 등 3개 자연부락 간 화합과 소통을 통해 화목한 마을로 가꾸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상호 축제추진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주민들과 함께 행복한 농촌마을을 만들어가고 있는 통산마을에서 모두 하나되는 가슴 따뜻한 시간을 즐겨달라”며 “신통방통 축제가 더욱 발전해 우리 고장이 더욱 화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는 ‘길놀이 마당’을 시작으로 개회식, 주민단체체조, ‘신비의 나무종을 울려라’등의 오전행사와 오후에는 ‘전통의상 패션쇼’ ‘달려라 우리마을 체육대회’, ‘신통방통음식경연대회’, 저녁시간 ‘신통방통 신나유~노래자랑’등 하루종일 즐길거리, 볼거리, 먹을거리가 풍성한 행사가 됐다. 
행사에서는 그동안 지역사회 발전에 공로가 많은 박지혜 진천군청 친환경농정과 주무관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다양한 사업을 통해 마을 외관은 물론 내적으로도 발전하는 마을, 통산마을주민인 것이 자랑스럽다”며 “신통방통 축제는 늘 기다려진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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