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전고’ 일반전형으로 학생 선발
‘서전고’ 일반전형으로 학생 선발
  • 임현숙 기자
  • 승인 2019.10.23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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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실시계획 설명회

충북혁신도시 서전고등학교(교장 한상훈)가 오는 2020년부터 자기주도학습전형을 폐지하고 일반전형으로 학생을 선발한다.
충청북도교육청이 지난 11일 충청북도교육정보연구원 시청각실에서 개최한 2020학년도 ‘충청북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실시계획 설명회 기본계획에 대한 주요변경사항을 보면 ▲ 자사고·외고·국제고 지원자 평준화 지역 일반고, 자공고 중복지원이 가능해지고  ▲ 청주시 평준화지역 선(先)배정대상자 중 중증장애 부모 자녀의 지원 자격이 2급 이상 중증장애부모자녀에서 중증장애(2019년 7월 이전 복지 카드상 1급~3급)부모자녀로 변경된다. 또 ▲ 서전고등학교는 자기주도학습전형폐지하고 일반전형으로 학생 선발한다.
이번 설명회에는 도내 중·고등학교 교감, 담당교사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학교 급별로 유의해야할 사항들을 구분해 안내함으로써 각 학교 급별 업무담당교사들의 입학업무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진행됐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 이후, 오는 22일(화)부터 희망신청 중학교로 찾아가는 학부모 설명회를 진행할 계획이다”며 “이를 위해 2020학년도 고입 전형 안내 리플릿을 별도 제작해 도내 모든 중학교에 배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전고는 오는 23일(수) 2020년 입학설명회를 서전고 강당에서 개최하고 2020입학전형 시행요강 및 교육과정을 설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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