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거진천의 효 정신을 실천했어요
초평초등학교(교장 박순권) 3~6학년은 지난 22일 초평노인요양원을 방문하여 할아버지와 할머니께 큰 기쁨을 전해드리고 왔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생거진천’의 효 정신과 바른 인성 함양, 경로효친 생활화를 위해 실시됐다. 노인요양원을 방문한 학생들은 어버이 은혜 노래 및 합창, 오케스트라 관악기 연주(과수원길, 고향의 봄 등) 및 공연, 안마, 경로당 청소 등을 하며 동네 어르신들을 위한 ‘효’를 몸소 실천했다.
특히, 이번 노인요양원 방문에서는 초평초등학교 학생들이 목관악기(플룻, 클라리넷 등)로 할머니, 할아버지들께서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옛 노래로 직접 연주하여 더욱 풍성한 위문공연이 됐다.
손자, 손녀들의 안마와 귤, 과자, 음료수 등의 선물 증정 및 감사의 인사드리기를 받으신 할머니, 할아버지들께서는 함박웃음을 지으시며 기뻐하셨고 아이들도 자신들의 행동에 뿌듯함을 느끼며 어깨를 으쓱이는 모습을 보였다.
박순권 교장선생님도 “학생들이 스스로 ‘효’를 실천하는 모습을 보니 흐뭇하다.”며 노인요양원을 방문한 학생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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