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 바뀐 시청각실, 공연할 맛 나요~”
“확 바뀐 시청각실, 공연할 맛 나요~”
  • 진천자치신문
  • 승인 2019.11.01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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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여중, 제6회 함께하는 음악회 성료
3학년 학생들이 중창을 하고 있다.
3학년 학생들이 중창을 하고 있다.

 

진천여자중학교(교장 윤인숙)는 시청각실 리모델링 기념 ‘제6회 함께하는 음악회’를 지난 23일 개최했다. 
진천여중은 학생 중심의 공감하는 문화·예술교육 활성화의 일환으로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함께 하는 음악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여섯 번째 무대는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완전히 새롭게 탈바꿈한 시청각실에서 진행했다.
진천여중은 지난 여름 약 3개월여에 걸쳐 인체에 유해한 석면을 제거하고, 완벽한 방수공사를 통해 곰팡이 문제를 해결하고 디자인과 기능성을 모두 갖춘 흡음패널 시공을 통해 시청각실 본연의 목적과 기능에 충실한 장소로 새롭게 변신했다.
이날 공연은 2학년 박솔지, 하유민 학생의 바이올린 2중주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로 포문을 열었다. 이어 3학년 유은별 학생 외 9명이 함께 한 중창, 3학년 이하영 학생의 피아노 독주, 2학년 홍은진 학생 외 11명으로 구성된 댄스공연팀 이네인의 흥겨운 댄스 무대로 풍성하게 꾸며졌다.
윤인숙 교장은 “공연때 마다 학생들이 발 디딜 틈이 없을 만큼 모여 함께 무대를 즐기는 모습을 보면 뿌듯하고 벅찬 마음”이라면서 “평소 문화공연에 목말라 있는 우리 아이들의 문화적 감수성이 쑥쑥 자라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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