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학생은 ‘아침밥 먹기’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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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천자치신문
  • 승인 2019.11.08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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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앞 아침먹기 캠페인 진행
광혜원중학교 앞에서 아웃리치 아침먹기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다.
광혜원중학교 앞에서 아웃리치 아침먹기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다.

 

진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최은숙, 이하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은 지난달 25일 광혜원중학교에서 찾아가는 거리상담 아웃리치 아침먹기운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아웃리치는 건강한 학교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아침밥 먹기 운동으로 빵과 음료 그리고 홍보물품을 제공한다. 아침먹기운동과 홍보활동을 겸하는 이번활동은 위기 청소년에 대한 사회적 관심 및 인식을 확대하고 위기청소년 조기 발견 및 지원을 하는 활동이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달에는 진천고, 진천상고를 방문해 교내 또래상담자와 같이 아침먹기 운동을 진행한 바 있다.
최은숙 센터장은 “아침먹기 운동은 단순한 음료와 아침을 주는 것을 넘어서 위기상황에 처해있는 청소년들에게 언제든 전화하고 찾아올 수 있는 곳이 있다고 알려주는 아웃리치 활동”이라고 전했다. 
한편, 진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사)한국청소년육성회 진천지구회에서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진천군 청소년수련관4층에 위치하고 있다. 청소년의 상담과 자립, 학업에 대한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고 있다(전화상담 043-536-3430, 청소년전화 1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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