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이 역사의 주체, 개혁의 새 바람 돼야”
“학생이 역사의 주체, 개혁의 새 바람 돼야”
  • 진천자치신문
  • 승인 2019.11.08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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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전고 학생회, 제90주년 학생독립운동 기념 행사 진행
서전고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고 있다.
서전고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고 있다.

 

서전고 학생회는 제90주년 학생독립운동기념일을 맞이해 지난 달 21일부터 11월 8일까지를 기념 주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달 21일 다모임을 통해 학생독립운동 113초 영화제 수상작을 상영했다. 11월 4일 기념식 행사에서는 모범학생 표창하고, 체험마당에서는 학생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겨 일제에 대항해 자주독립을 외친 학생들의 정신을 계승 발전하기 위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113 기억하기, 그림으로 말해요, 책갈피 만들기 등의 체험활동뿐만 아니라 손도장으로 무궁과 완성하기 등 다양한 체험마당이 펼쳐졌다. 특히, 청소년들의 당당한 목소리를 담고자 기획한 ‘목소리를 높여라’ 체험마당에서는 강제동원 일본군 위안부, 한일관계, 독도, 통일,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학생들의 의지와 뜻을 전지에 큰 붓으로 쓰고 크게 외치도록 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임병재 학생회부회장은 “학생이 역사의 주체, 개혁의 새 바람이 되는 것이 학생독립운동의 정신을 계승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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