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교육 선도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초평초는 교내 행사로 열린 ‘초평 SW교육의 날’을 맞아 SW 코딩파티와 해커톤 페스티벌 및 프로젝트 학습 등 다양한 행사를 10월10일~ 11월 9일까지 성황리에 진행했다. 특히 10월 19일과 11월 9일, 2회에 걸친 SW교육은 휴일도 잊게 만들어 주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이번 SW 코딩파티와 해커톤 대회로 진행된 ‘초평 SW교육의 날’ 소프트웨어 프로젝트 행사는 SW교육을 확산하고 창의적 아이디어를 SW로 구현하는 경험을 통해 협력적 문제해결능력을 갖춘 미래형 창의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일정한 프로그램 언어를 사용하여 만들어 내는 SW 코딩파티 운영은 10월 10일부터 10월 23일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실시했고 해커톤(Hackathon)은 ‘해커'와 '마라톤'의 합성어로 컴퓨터 전문가들이 한 장소에 모여 마라톤을 하듯 장시간 동안 쉬지 않고 특정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의미하는 것으로 해커톤 대회는 10월 19일 3~6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또한 소프트웨어 프로젝트 학습은 11월 9일 본교 강당에서 3~6학년을 대상으로 열렸다. 이번 행사에서는 초등학생 수준의 메이키 보드와 전세계적으로 활용되고 있는 마이크로비트 보드를 가지고 멋진 작품을 제작했다.
특히 경쟁보다는 1~6학년으로 구성된 일곱고리의 오누이들이 함께 문제를 해결해가고, 서로 의견을 나누면서 SW교육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갖고 함께하는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축제 형식으로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저학년부터 고학년까지 서로 의견을 나누고 의견을 모아 표현하는 형태의 ‘초평 SW교육의 날’을 통해 학생들은 SW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가질 수 있고 다양한 역량을 기를 수 있게 되었다.
학생들이 만든 작품은 학생들 스스로 칭찬 스티커를 붙이고 많이 붙여진 모둠은 ‘초평 SW교육의 날’의 우승팀이 되었다.
박순권 교장은 “SW 중심사회에 적응하는 미래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한걸음 발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또한 “SW교육 선도학교 운영을 통해 교육과정에서는 SW교육 일반화 사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SW교육의 원활한 학교교육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