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문화원 진천문학관 작가초청강연회 실시
충청북도교육문화원 진천문학관 작가초청강연회 실시
  • 진천자치신문
  • 승인 2019.11.11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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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 올바른 심성 함양 계기 마련

충청북도교육문화원(원장 박경환) 분원 진천문학관이 지난 8일 진천문학관에서 2019. 작가초청강연회를 개최했다.

2019. 작가초청강연회는 문학과 체험이 함께하는 복합 문화예술을 통한 문학적 감수성 고취와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학생들에게 올바른 심성과 정서 함양의 계기를 마련고자 운영하고 있다.

이번 작가초청강연회에는 시인 신현림이 초청돼 ‘4차 산업혁명을 위한 시와 이미지의 콜라보’라는 주제로 강연을 개최했다.

강연회에는 중·고등학생 50여명과 교사들이 참여해 시와 그림, 문학과 삶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또한 작가와의 만남 전에는 시를 노래로 표현한 아카펠라 공연을 관람하고 아카펠라의 특징, 시와 관련성에 대한 강의를 들으며 음악을 통해 시를 접했다.

작가와 만남 후에는 작가가 추천한 시를 함께 낭송해보고 이를 시화로 제작하는 체험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충청북도교육문화원 문화기획부 백우정 부장은 "이번 작가초청강연회를 통해 다양한 고민으로 성장통을 겪고 있는 학생들이 보다 아름다운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따듯하고 씩씩한 마음으로 세상을 살아갈 수 있는 힘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천문학관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매년 다양한 주제로 작가초청강연회를 추진할 예정이다.

학생들이 작가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학생들이 작가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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