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소방서,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무각본 합동소방훈련
진천소방서,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무각본 합동소방훈련
  • 진천자치신문
  • 승인 2019.11.11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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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발생 대비 실전처럼 훈련

진천소방서(서장 주영국)는 7일 덕산119안전센터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화재발생에 대비한 실전과 같은 무각본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방훈련에서 각본 없이 훈련을 진행한 이유는 실제 상황을 가정해, 화재가 발생한 시점으로 화재 전파, 119신고, 초기소화, 피난유도, 응급처치 등 대응 능력을 하나하나 점검하기 위해서다. 이번 합동훈련으로 직장자위소방대는 초동대처 및 인명대피, 초기 화재진압훈련을 통해 화재대응능력을 높이고, 덕산119안전센터 직원은 훈련 절차·준비·효과성 등 전반적인 훈련사항을 점검·지도했다.

훈련 실시 후 소화기·소화전·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여 소소심 홍보와 ‘불나면 대피먼저’ 소방시책 홍보도 이뤄졌다. 홍순구 센터장은 “시나리오 없이 진행된 소방합동훈련으로 자율적인 소방안전체계 확립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철저한 훈련을 통해 군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보호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직원들이 실전상황에 대비해 합동소방훈련을 받고 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직원들이 실전상황에 대비해 합동소방훈련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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