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성초, 충북진로교육원에서 진로체험학습 실시
학성초, 충북진로교육원에서 진로체험학습 실시
  • 진천자치신문
  • 승인 2019.11.14 11: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나만의 재능과 소질을 찾아 떠나는 진로체험여행

학성초 5, 6학년 학생(31명)들이 지난 12일 충북진로교육원으로 진로체험학습을 다녀왔다. 다양하고 새로운 학습을 경험하고 소질과 재능을 찾아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진로를 탐색해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과 품성을 갖춘 어린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직업체험의 기회를 갖고자 기획된 교육활동이다.

2017년 처음 개원한 충북진로교육원에는 총9개의 진로체험마을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흥미에 따라 경험해보고 싶은 마을을 선착순으로 사전 선택한 후 해당 마을에 속한 3-4가지의 직업군을 3시간에 걸쳐 심도 있게 체험하고 탐색하여 꿈을 키워가는 활동을 가진다.

본교 31명의 학생들은 각각의 흥미와 적성에 따라 보건의료마을, 인문과학마을, 멀티스마트마을, 디자인마을, 방송영상마을, 문화예술마을 등등 9개 체험마을을 골고루 신청하여 평소 경험해보기 어려웠던 다양한 직업군을 경험해보며 각자의 진로와 재능을 찾는데 주력했다.

김진회 학생(5학년)은 “평소 관심이 많았던 멀티미디어와 관련된 멀티스마트마을을 체험해보았어요. 핸드폰이나 전자기기와 관련됐다고만 생각하던 것과는 달리 가상현실 전문가라든지, 드론전문가, 빅데이터 분석가 등등 보다 다양하고 깊이 있는 체험을 하게 되어 앞으로의 진로를 결정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 유익한 활동이었어요.” 라며 소감을 표현했다.

학성초에서는 평소 학생들의 진로탐색을 위해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꾸준한 지원을 하고 있다.

아동들이 다양한 직업군을 경험하고 있다
아동들이 다양한 직업군을 경험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