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상초, 진천행복교육지구 진천사랑 마을투어 실시
문상초, 진천행복교육지구 진천사랑 마을투어 실시
  • 진천자치신문
  • 승인 2019.11.14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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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문화 및 예술 체험으로 지역 이해

문상초(교장 최연호)는 지난 11일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바노들 교육농장 및 진천선수촌에서 진천사랑 마을투어를 실시했다. 진천행복교육지구 진천사랑 마을투어는 지역연계 교육과정 운영의 일환으로, 지역 문화 및 예술 체험 등 지역에 대한 이해 제고와 지역의 교육 불평등 해소를 위한 교육 나눔의 일환으로 실시되었다.

특히 바노들 교육농장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단호박을 만져보며 단호박의 성장과정을 살펴보았으며, 호박 머핀 만들기와 가을 야채 꾸러미 수확하기 활동, 할로윈 포토존 사진찍기 활동을 통해 가을 분위기가 물씬 나는 마을 속 교육의 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체험활동에 참여한 양윤수 학생은 “평소 단호박을 좋아했는데, 이렇게 직접 만져보고 자세히 관찰한 후 단호박을 이용하여 머핀과 호떡까지 만들어보니 더 맛있게 느껴졌다.”라며 “앞으로 농산물을 키우시는 농부의 땀을 생각하며, 우리 지역에서 나는 풍성한 먹을거리를 감사한 마음으로 먹겠다.”라고 말했다.

앎과 삶이 이어지는 실천 중심의 마을연계 교육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며 우리 고장을 소중히 여기고 사랑하는 마음을 다졌다.

진천사랑 마을투어를 실시하고 있다.
진천사랑 마을투어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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