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평초, 라온제나 오케스트라 주민자치위원회 발표회 행사 찬조공연
초평초, 라온제나 오케스트라 주민자치위원회 발표회 행사 찬조공연
  • 진천자치신문
  • 승인 2019.11.15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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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동이들이 만드는 선율 들어 보세요”

선율을 만드는 라온제나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고사리손에는 음악을 향한 뜨거운 열정이 가득했다. 초평초(교장 박순권)는 지난 15일 초평초 강당(지산관)에서 열리는 주민자치위원회 발표회 행사에 찬조공연으로 식전 연주를 했다.

플릇, 클라리넷, 트럼펫, 트럼본, 호른, 튜바, 바이올린 등 오케스트라 전 파트 악기가 연주하는 40여명의 학생들이 이날 무대에 올랐다.

이 날 연주회에서는 주민들에게 친숙한 곡인 ‘바위섬, 고향의 봄, 과수원길, 아리랑겨레’를 연주했다.

박순권 교장은 “무대에서도 긴장하지 않고 자신의 실력을 보여주는 학생들의 모습에 감탄했다. 또, 책임을 다하며 각자가 맡은 악기를 열심히 연주하는 모습을 보니 몰라보게 성장한 것 같아 뿌듯하다.”며 오늘 행사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초평초 라온제나 오케스트라는 2012년에 창단되어 매년 초평면 지역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공연의 주체로 활동하고 있으며 정기연주와 초청연주를 통해 학생들의 음악적 소질을 계발하고 창의성을 증대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 또한 올해 8월에는 2019. 대한민국관악경연대회에 참가하여 오케스트라 은상을 수상하는 등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발표하여 음악적 정서와 고운 인성을 함양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라온제나 오케스트라 주민자치위원회 행사 찬조공연을 하고있다
라온제나 오케스트라 주민자치위원회 행사 찬조공연을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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