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인재개발원(원장 박동하)이 인근 중·소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인재개발원 3층‘중소기업 공개 교육’을 2019년 11월 22일 진행한다. 2012년부터 올해로 여덟 번째다.
공개교육은 근로복지공단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고용·산재보험의 핵심정보를 무료로 제공해 고용보험과 산재보험의 주 고객인 기업, 특히 중소기업의 경영활동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고자 실시하는 공개강좌로 현재까지 공개강좌를 통해 중·소기업의 임원 및 실무진 490여 명이 ▲고용·산재보험료 부과 ▲산재 인정기준 및 처리 절차 ▲퇴직연금 제도 및 기타 근로자 복지 서비스 등을 교육받아 실무에 활용하고 있다.
한편, 근로복지공단 인재개발원은 연수시설을 갖추지 않은 기업에 시설을 개방하고 있다.
아울러 중소기업과 진천군 소재 기업에게는 이용금액에 할인을 적용하는 등 교육을 통한 기업의 지속가능 성장 및 구성원의 일체감 조성에 기여하는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이행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박동하 인재개발원장은 “향후에도 중소기업 공개교육을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공공서비스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며, 근로자뿐 아니라 기업과 상생·협력관계를 함께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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