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NGO단체 활성화 방안 ·협의체 구성 논의
지역 NGO단체 활성화 방안 ·협의체 구성 논의
  • 임현숙 기자
  • 승인 2019.11.22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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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지역 비영리 민간단체 협의체 구축을 위한 토론회’ 개최

 

‘진천지역 비영리 민간단체 협의체 구축을 위한 토론회’가 지난 14일 진천군의회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토론회는 2019 시·군지역 비영리민간단체 협의체 구축 토론회 일환으로 개최됐으며 충북참여연대 진천지부(지부장 유재윤) 주최, 충북NGO센터(센터장 류지봉) 주관, 충청북도가 후원했다.  
토론에는 이선영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 사무처장, 유재윤 충북참여연대 진천지부장, 이영자 진천교육발전공동체 사무국장, 이해자 진천여성농민회장, 장성유 주민참여예산위원장, 이장호 충청사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김완구 진천군노인일자리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해 지역에서 활동하는 비영리 민간단체의 과거와 현재를 살펴보고 침체돼 있는 지역 NGO 단체의 활성화 방안과 협의체 구성의 필요성,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유재윤 충북참여연대 진천지부장은 기조발제에서 “오늘 토론회를 통해 비영리단체들이 구심점을 찾아 더 활발히 활동하면서 지역사회 발전을 이끌고 주민들 삶의 질을 회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특히 진천군은 공익활동 지원을 위한 다양한 정책수립과 제도 설계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유 회장은 군에 공익활동지원과 NGO 협의체 구성을 위한 조례제정, 지원부서 설치·인력충원, 거버넌스 구축 및 통·협력강화, 청년들의 참여 유도 및 지원 등을 제안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이해자 진천여성농민회 정책부장은 “지역을 지키기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연대 활동을 하고 있다”며 “NGO의 핵심은 지속성과 자주성으로 연대하는 함께하는 실행”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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