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혁신도시 아모리움내안애 아파트 마을
충북혁신도시 아모리움내안애 아파트 마을
  • 엄일용 기자
  • 승인 2019.11.22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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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설계와 새로운 공법으로 지어진 첨단 아파트

인근에 초·중·고 등 위치해 교육환경 최우수
주민들 수변공원 등 이용하며 쾌적한 삶의 질 영위

아모리움내안애 아파트 전경
아모리움내안애 아파트 전경

 


아모리움내안애 아파트 마을은 충북혁신도시 조성으로 덕산읍 대하로 114 연면적12만 8167㎡ 부지에 13개 동 842가구, 2500여 명이 거주하는 아파트 마을이다. 진천군청으로 부터 동북방향으로 12km, 덕산읍사무소에서 동남방향 2,5km 지점에 위치하고 있다. 인근에는 청주시와 진천읍, 음성군, 충주시, 경기도 이천시를 연결하는 국도 21번이 지나고 있다.

대추나무거리 추억이 서린 곳
충북혁신도시는 과거 전형적인 농촌지역으로 정부의 공공기관 이전정책에 따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한국교육개발원 등 중앙공공기관 12개소가 이전하면서 급격하게 도시로 탈바꿈한 곳이다. 현재는 인구가 계속 증가하는 추세에 있고 덕산면이 읍으로 승격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아모리움내안에 아파트는 덕산읍 두창리 지역으로 넓은 뜰이 펼쳐져 있고 동북쪽 매산에는  진천 송씨(鎭川 宋氏)의 중시조(中始祖) 상산백(常山伯) 송인(宋仁)의 묘가 있다, 그 자손들이 900여 년 동안 이곳을 근거지로 살았던 지역이다. 상산백(常山伯) 송인(宋仁)의 묘는 도지정문화제 91호로 지정돼있으며 충북도에서 문화재로 관리하고 있다. 몇 년전에 이지역에 도로가 개설되고 혁신도시가 조성되면서 마을사람들이 다른 곳으로 이주 했지만, 그 옛날 아름드리 대추나무가 줄지어 있던 줄 대추 나무거리의 추억이 어려 있다.
아모리움내안애아파트 마을은 2015년 9월 착공해 2018년 3월에 준공했으며 최신 설계와 새로운 공법으로 지어진 편리하고 살기 좋은 아파트 마을이다. 김율찬 입주민 대표, 채수철 노인회장, 한덕희 선거관리위원장이 협의회와 단체를 구성해 활동하고 있다.  송두영 소장이 아파트관리 업무를 맡아 일하고 있다.

교육환경, 의료서비스 최고
아모리움내안애 아파트는 인근에 옥동초, 상산초, 서전중, 서전고 등 학교가 위치하고 있다.
덕산읍 혁신도시 중에서는 각 학교 까지의 거리가 제일 가깝고 입지적 으로 공부하기 좋은 최적의 환경이다. 또 인근에는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법무연수원 등 교육기관들이 모여 있어 교육에 좋은 환경이 조성돼 있다. 서전고등학교의 경우 한국교육개발원에서 시범교육학교로 육성하고 있어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주변에 소방병원 개원 계획이 확정된 가운데 조만간 착공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서울대학병원급의 소방병원이 개원되면 소방관들의 치료는 물론 일반주민들이 입원치료와 의료서비스를 받을수 있어 주민들은 큰 기대를 하고 있다.
아모리움아파트내 지하1층에는 도서관과 독서실이 설치돼 있고 아파트내에 거주하는 학생들이 언제든지 활용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독서실과 도서관 관리는 마을 주민들이 자원봉사 활동차원에서 교대로 관리해주고 있는데 학생들의 호응도가 아주 높고 이용하는 학생수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

아파트내 도서관
아파트내 체력단련실

 

단지내 골프연습장, 주민카페 갖춰 여가활동 최적
아모리움내안애 아파트는 단지내에 주민복지를 위한 헬스장과 골프연습장, 주민카페 및 운동시설과 휴게 공간, 회의실 등이 현대식으로 마련돼 있어 여유로운 여가활동과 건강을 위한 운동, 주민들 간의 모임, 회의를 아파트 내에서 얼마든지 이용할 수 있다.
또 주변에 아침, 저녁 걷기운동을 하기에  쾌적하면서도 상큼한 최고의 수변공원도 인근에 자리하고 있다.

입주민들간 원활한 소통과 화합 필요
도시형태의 아파트에서 흔히 있는 일이지만 이곳 아모리움내안애 아파트마을도 주민간의 소통과 주민간의 화합이 중요하게 대두되고 있다.
입주민들이 서로 고향도, 생활형태도 다른 곳에서 생활하다가 이곳으로 이주해 와서 이웃집이 누구인지 모르는 상태로 지내고 있어 소통이 잘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김율찬 입주자 대표는 “이웃간에 서로 잘 알고 지내면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서로 소통하면서 화합하고, 완벽한 하자보수가 이루어져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아파트 마을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율찬 입주자대표
김율찬 입주자대표

주민간의 소통과 화합하는 아파트마을 만들고 싶어!
아모리움내안애 아파트는 2018년 3월 부터 입주를 시작하여 13개동 842 가구 2500여명의 주민이 살고있다. 현재의 입주민들은 전국 각지에서 이곳으로 이사 오면서 이웃간에 서로 모르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김율찬 대표는 지난 1월 주민들의 투표로 입주자 대표에 선출됐다. 김율찬 대표는 "아파트의 하자문제 등을 처리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업무를 추진하면서 가장 절실하게 다가온것 것은 주민들간의 소통과 화합"이라고 말했다. "앞으로 주민간 소통하고 화합하는 아파트마을을 만들어 인심이 넘치고 살기좋은 명품아파트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채수철 노인회장
채수철 노인회장

아파트마을에 조금이라도 보템이 됐으면 !
채수철 노인회장은 "혁신도시가 들어서면서 새롭게 아파트에 많은 주민들이 입주하고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를 이루고 생활하는 모습이 정말 사람 사는것 같다"고 말했다. 또 "아파트마을에 넓고 깨끗한 경로당이 있어 노인회원들과 재미나게 건강한 하루를 지낼수 있어 감사하다" 며 "앞으로 노인회에서 아파트마을에 조금이라도 보템이 되는 일을 하며 노후를 보냈으면 좋겠다" 고 힘주어 말했다.

 
 

 

한덕희 선거관리위원장
한덕희 선거관리위원장

공정한 주민의견이 반영되도록 하겠다.
한덕희  선거관라위원장은 아파트 공동하자 처리문제 등을 처리시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 또 입주자 대표회의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들어 결정하는 사항은 선거관리위원회에서 공정하고 정확하게 반영 될수 있도록 선거관리위원들과 긴밀하게 의논해 처리하고 있다. 한덕희 선거관리위원장은 "앞으로 살기좋은 명품아파트를 만드는데 적극 동참하고 동대표 및 입주자대표가 추진하는 일에 적극 협력 하겠다"고 말했다.
 

 

송두영 관리사무소장
송두영 관리사무소장

편하고 살기좋은 명품아파트 만드는데 진력 하겠다.
송두영 아모리움내안애아파트 관리사무소장은 지난 11월 1일부터 아파트 관리소장을 맡아 일하고 있다. 아파트의 공용하자와 가구의 개별하자 문제등 업무파악을 빨리 끝내고 건설사에 전달하고 처리될 수 있도록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또 송두영 관리사무소장은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더욱 노력 해서 살기좋은 아파트마을을 만드는데 진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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