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월초, 예술꽃 씨앗을 싹틔우다
이월초, 예술꽃 씨앗을 싹틔우다
  • 장병호
  • 승인 2019.11.29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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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교육 제공 예술적 감수성 키워

이월초(교장 안병진)는 올해 문화체육관광부와 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학교문화예술교육 활성화 사업인 ‘예술꽃 씨앗학교’ 공모해 최종 선정됐다.

‘예술꽃 씨앗학교’는 전국 400명 이하 소규모 학교를 대상으로 문화예술 소외지역 학생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학교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예술 분야를 장기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월초는 올해 3월부터 ‘예술핀아의 백년 미래 꿈 키우기’라는 주제로 국악을 중심으로 연극, 무용, 합창을 통합한 통합문화예술교육을 실시했고, 그 결과물로 2019년 11월 27일(수) 이월초 무제관 강당에서 ‘농다리의 비밀’이라는 국악 창작극을 공연했다. 진천의 설화를 바탕으로한 ‘농다리의 비밀’은 전교생이 연극단, 국악 합창단, 국악 무용단, 국악 관현악단으로 등장하여 끼와 재능을 펼쳤다.

안병진 교장은 “예술꽃 씨앗학교라는 좋은 사업을 통해 학생들에게 국악을 활용한 통합된 문화예술교육을 제공하고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 이월초가 문화예술 거점학교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아동들이 국악 창작극을 공연하고 있다.
아동들이 국악 창작극을 공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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