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거진천형 행복주택 ‘진천다움’임대 개시
생거진천형 행복주택 ‘진천다움’임대 개시
  • 진천자치신문
  • 승인 2019.12.05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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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단근로자, 신혼부부, 청년, 대학생…총 450세대 공급
5일 모집공고, 2020년 12월 준공 및 입주예정
생거진천형 행복주택 ‘진천다움’ 조감도
생거진천형 행복주택 ‘진천다움’ 조감도

 

성석리 생거진천형 행복주택 ‘진천다움’이 임대를 시작한다. 
‘진천다움’은 군에서 명명한 행복주택 정책 브랜드 네임으로 성장을 꿈꾸는 청년, 근로자, 대학생, 신혼부부와 같이 젊은 층을 위한 주거공간을 의미한다.
지난 1일 군에 따르면 진천다움은 진천읍 성석리 969번지 일원 2만 3388.89㎡ 부지에 예산 404억 원이 투입돼 지하1층, 지상15층 총 3개 동으로 조성 중이며 2020년 12월 준공 및 입주 예정이다.
가구당 주거 전용면적은 16.70~44.62㎡ 총 450세대 규모로 공급되며 산단근로자 231세대, 신혼부부 82세대, 청년 68세대, 대학생 23세대, 고령자 46세대로 배정해 오는 16일(월)부터 23일(월)까지 8일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전체 공급 물량 중 50%가 넘는 231세대가 산단근로자 몫으로 배정됐으며, 그 중 75세대가 진천 산업단지에 위치한 기업 및 교육·연구기관 근로자에게 우선 공급된다.
행복주택 진천다움은 중부고속도로(진천IC), 국도 34호선·21호선?17호선 등이 지나는 사통팔달 교통의 중심에 위치해 있다. 송두·산수·신척산업단지와 매우 가까울 뿐만 아니라 백곡천 조망권과 생거진천전통시장이 어우러진 최적의 입지다.
진천다움에는 내부시설로 공용세탁실, 어린이집, 공동육아나눔터 등이 조성 예정이어서 젊은 층으로 대부분 구성돼 있는 입주자들에게는 더 없이 좋은 주거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또 진천읍 행복주택 인근에 성석미니신도시 사업(2750세대, 계획인구 6325명)도 추진되고 있어 사업이 완료되면 정주환경의 폭이 한층 넓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대료의 경우 군에서 택지를 무상으로 공급함에 따 16㎡형은 보증금 969만 원~1140만 원, 월 임대료 6~7만 원, 26㎡형은 보증금 1543만 원~1816만 원, 월 임대료 9~11만 원, 36㎡형은 보증금 2128만 원~2,504만 원에, 월 임대료 13~15만 원이며, 44㎡형은 보증금 2768만 원~3076만 원에, 월 임대료 17~18만 원 수준으로 저렴하게 책정돼 입주 예정자들의 경제적 부담도 크게 덜어줄 것으로 보인다.
‘진천다움’의 모집공고일은 오는 5일이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043-537-8702, 043-901-4541로 문의하거나 한국토지주택공사(LH)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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