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이 자기계발, 신체단련, 봉사, 탐험활동으로 목표 성취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충북사무국이 실시한 포상식에서 진천 청소년 4명이 동장을 받았다.
진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최은숙)는 지난 14일 청주교육지원청에서 열린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충북사무국 포상식에서 진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느티나무청소년단 4명의 학생이 동장 포상을 받았다.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는 만14~25세 청소년들이 자기계발과 신체단련, 봉사활동 및 탐험활동을 통해 스스로 정한 목표를 성취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기간에 따라 동장(6개월), 은장(6~12개월), 금장(12~18개월)이 수여된다.
이번에 포상을 받은 청소년들은 봉사활동으로 장애인 자립시설인 차미원 청소, 신체활동으로 볼링과 1박2일 동안의 탐험활동, 자기개발로 컴퓨터를 배우는 등 활동 영역을 넓혀왔다.
또한 청소년 수기 공모부문에서도 도지사상과 충청북도 청소년 종합 진흥원장상을 수상 하는 등 기염을 토했다. 한편, 국제 성취 포상제는 관내 학교 밖 청소년의 자기 성취목표를 갖고 자기 성장 프로그램을 통해 잠재적 능력과 재능을 발견해 스스로 자립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더 나아가 지역사회 올바른 시민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도입됐다.
한편, 진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진천군청소년수련관 4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청소년의 상담과 자립, 학업에 대한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고 있다. 상담은 전화(536-3430번) 또는 청소년전화 1388으로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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