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최은숙)가 주관하는 찾아가는 아웃리치 ‘비행기동대’의 한해 활동이 마무리 됐다.

찾아가는 청소년상담서비스 아웃리치는 다양한 장소에서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로 상담이나 간이 심리검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청소년지원센터 꿈 드림 홍보 등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 한 해 동안 총13회에 걸쳐 2,503명의 청소년과 주민들이 참여한 아웃리치는 아침 먹기 운동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건강한 생활을 지원해 왔고, 간이 진로흥미검사, 스트레스검사, 1388 청소년전화 홍보 등을 통해 참여한 학부모와 청소년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으며 2020년에도 계속 될 계획이다.

최은숙 센터장은 “아웃리치를 통해 진천의 청소년들에게 자신의 소중함과 가치를 깨닫고 실패해도 다시 도전할 수 있도록 스스로 자존감을 키우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진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및 부모상담, help call 청소년전화 1388운영, 인터넷중독 예방교육, 진로탐색, 아웃리치, 심리검사, 학교폭력예방교육, 위기청소년상담 및 사례관리 등을 운영하고 있다.

장병호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