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혁신도시 ‘우미린 Lynn STAY 아파트’
충북혁신도시 ‘우미린 Lynn STAY 아파트’
  • 장병호
  • 승인 2019.12.27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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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해없는 숲속 정원 젊은 아파트
▲ 아파트전경
▲ 아파트전경

 

단지 내 골프연습장, 게스트하우스, 카페 등 편의시설 갖춰
3가지 평수 5 타입 총 1345 세대 구성, 주민 70%가 젊은 층

 

진천군 덕산읍 대하로 150번길 충북혁신도시 ‘우미 Lynn STAY 아파트’(이장 이기만, 이하 우미린아파트)는 단지 내에 골프연습장, 카페, 바베큐장, 게스트하우스, 자체강당 등 획기적인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타 아파트 주민들로부터 부러움을 사고 있다.
우미린아파트는 5가지 타입(70A,78A,78B,84A,84B)의 다양한 평수 1345세대수로 구성됐고 2018년 4월 입주를 시작해 현재 1106세대가 입주를 마쳤다. 입주자중 70%가 30-40대 젊은 층이다.
국가시책의 일환으로 무주택 중산층의 주거안정 도모와 공동주택 문화 발전의 일환으로 정부시책에 의거해 건설된 우미린아파트는 조망권과 일조권을 확보한 공원같이 아름다운 정원을 갖춘 혁신도시의 핫 플레이스다.

 

전국혁신도시 유일 '자체 강당'운영
우미린아파트는 인근에 상신초등학교, 어린이집, 공립유치원, 서전중학교, 서전고등학교 등 교육적 환경이 안정적으로 갖춰져 있고 주변에 두레봉공원, 대화공원, 원봉공원, 남천공원, 송인공원 등이 지척에 있어 젊은 부부들이 특히 선호하는 아파트다.
공영버스터미널과 각종 국가 공공기관들도 가까이에 있고 바로 옆으로 진천IC, 꽃동네IC가 연결돼 언제라도 장거리 여행이 정체 없이 가능하다.
우미린아파트에는 입주민을 위한 최신의 다양한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기로 유명하다.
헬스장, 노인정, 어린이놀이터, 독서실, 도서관, 자체 체육관, 북카페, 게스트하우스, 바비큐장 등이 마련돼 있고 무엇보다 입주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자체 강당을 갖추고 있다는 사실은 전국 혁신도시에서도 유일해 주민들의 자부심이 대단하다. 강당에는 배드민턴, 탁구, 농구 등을 즐길 수 있도록 설비를 갖추고 있고 주민들은 각자 마음에 맞는 주민들끼리 동호회를 운영하면서 언제나 운동을 즐길 수 있다.
각종 시설의 이용료는 타 아파트보다 저렴해 주민들은 아파트 단지 내에서 모든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기만 이장은 “많은 사람들이 혁신도시 중 가장 정주 여건이 좋은 아파트라고 한다”며 “특히 조경은 공원보다도 더 아름다워 입주민은 물론 인근 주민들까지 산책삼아 자주 찾아온다”고 귀띔했다.

 

우미린아파트 내 카페
우미린아파트 내 카페

 

낙원으로 가꿔가요
우미린아파트에는 게스트 하우스가 있어 생일파티나 집안 행사도 거뜬히 치루고 찾아오는 손님도 걱정 없이 맞이할 수 있다.
한 주민은 “6학년 아들의 생일파티를 게스트 하우스에서 했는데 아이들이 뛰어도 층간 소음걱정이 없고 아무리 떠들어도 걱정이 없어 아이들도 좋아했다”며 자랑했다.
이웃 간 정담을 나눌 수 있는 저렴한 카페가 있고, 자녀들이 안심하고 학습할 수 있는 독서실과 도서관이 있어 더욱 좋다. 또 바비큐장도 갖추고 있어 집안에서 고기냄새 걱정 없이 캠핑장 기분으로 파티를 즐길 수도 있다. 8세 이상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한 공용자전거는 공해없는 청정아파트 실현에 일등공신이며 관리동 전 지역에 공유되는 무료 와이파이는 누구나 정보를 공유하며 사는데 불편함이 없게 한다.
 

입주자대표회 구성 중
우미린아파트는 2018년 4월 입주를 시작해 입주자 대표회를 구성중이다. 지난 7월에는 이기만 이장과 노인회장으로는 최귀현 어르신이 선출됐다. 부녀회는 아직 조직되지 않았지만 조만간 다양한 부녀회 활동을 통해 이웃 간 정답고 따뜻한 아파트로 거듭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최귀현 노인회장은 “현재 노인회 회원은 30여 명이지만 입주가 완성되면 더 늘 것으로 기대되며 나아가 충북혁신도시의 거점 특화 노인정으로 발전시키고 싶다”고 말했다.

 

교통체계 등 불편
우미린아파트 주민들은 혁신도시 시외버스 정류장이 다소 멀어서 인근 마트 근처에 간이정류장이 설치되기를 바라고 있다.
노인정에서 만난 주민 김 씨는 “아파트 시설은 너무 좋은데 차가 없으면 불편해 인근에 간이 정류장이 있으면 좋겠다”고 말하고 “주변 교통신호 체계도 아직 주민들 생활패턴과 맞지 않아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최근 조성된 신도시이기에 여러 가지 시설들이 안정적으로 자리잡기까지는 좀 더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우리 마을 사람들

‘혁신도시 최고 아파트’ 자랑

이기남 이장
이기남 이장

이기만 이장은 충북혁신도시 인근 석장리가 고향인 진천토박이로 옥동초, 덕산중, 진천농고를 졸업하고 회사원으로 30년 넘게 근무했다. 이장으로서 우미린아파트를 최고의 아파트로 만들겠다는 자부심이 대단하다. 충북혁신도시 자치위원, 진천군예산 주민참여위원 등 지역사회 봉사에 적극 활동 중이다.

 

 

 

 

 

 

 

 


“명예보다 봉사자로 살 것”

최귀현 노인회장
최귀현 노인회장

최귀현(83) 노인회장은 지난 4월 노인회가 결성되며 초대 회장으로 당선됐다. 진천토박이로 초·중·고등학교를 진천에서 마치고 충북대 농과대학을 졸업한 후 충북도에서 공직생활을 퇴직하고 고향으로 돌아왔다. 그는 노후를 명예가 아닌 봉사하며 살 계획이다.

 

 

 

 

 

 

 

 

부가가치 높은 아파트로 관리

한 곤 관리소장
한 곤 관리소장

한 곤(57) 관리소장은 입주한지 채 1년도 안된 아파트를 임대아파트의 특징을 살려 꼼꼼하게 살림하고 있다. 조경과 시설이 좋은 아파트로 부가가치 높은 아파트로 가꾸고 있으며 무엇보다 주민들의 공동체의식 활성화에 역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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