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영 대표, 최고농업기술 명인으로 등극
이호영 대표, 최고농업기술 명인으로 등극
  • 장병호
  • 승인 2019.12.31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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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식량작물분야 블랜딩 쌀 개발 인정
이호영(가운데)대표가 명인상을 수상한 후 가족들과 기뻐하고 있다.
이호영(가운데)대표가 명인상을 수상한 후 가족들과 기뻐하고 있다.

 

이호영 장양영농조합법인 대표가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 2019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 명인으로 선정됐다.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은 식량작물, 채소, 과수, 화훼·특용작물, 축산 분야에서 각각 뛰어난 농업 기술력을 보유하고 지역농업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농업인이다.
이 대표는 식량작물 분야에서 명인으로 선정됐다. 농업인에게는 최고의 영예이다.
식량작물 분야에서 명인으로 선정된 이호영 명인은 우리 벼 품종을 활용해 소비자 기호에 맞는 최적의 쌀 혼합 기술을 연구하고 곡물혼합장치 기계도 개발해‘특허받은 쌀’, ‘입에서 반한쌀’등 차별화된 블랜딩(여러가지 종류를 혼합하는 것)쌀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 판매한 공로 등을 인정받았다.
명인으로 선정된 이 대표에게는 명인패와 시상금, 핸드프린팅(기념손찍기)동판이 수여됐다.
이호영 대표는 “소비자가 원하는 가성비좋은 쌀을 개발 생산해 농가 소득향상은 물론 소비자에게 밥 맛좋은 쌀을 보급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호영 대표는 2012년 농촌진흥청의 최고 품질 쌀 생산단지 평가에서 우수상을 받고 그해 농산물 우수관리제(GAP) 활성화 공로를 인정받아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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