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상신초등학교(교장 김미영)는 충북혁신도시로 통폐합 이전하였다. 이전하기 전까지 60년 동안 수많은 인재를 배출한 상신초등학교는 올 10월에 덕산읍 혁신도시에 진천상신초등학교라는 이름으로 새로 태어나 개교식을 거행하였다.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나눔 미래진천상신교육 비전 아래 새 보금자리에서 내빈 및 학부모님들과 함께 8일 상신관 다목적실에서 특별한 졸업식을 거행했다.

이 날 졸업식은 학생, 학부모, 지역유관기관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케스트라 식전 축하공연, 졸업장 수여, 학교장 인사말, 내빈 축사, 추억의 영상, 졸업생과 재학생이 함께하는 콜라보 댄스 공연 , 졸업식 노래와 교가 제창 순으로 진행되었다.

새로운 출발을 위한 졸업생들을 위해 총동문회, 학부모회, 진명장학회, 꽃마당 영농조합법인, 덕산농업협동조합, 대덕철강, 굿 맘에서 졸업생 28명에게 귀중한 장학금을 기탁해주셨다.ㅣ

정채민 졸업생은 “우리들이 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선생님들께 감사드리며 멋진 학교에서의 좋은 추억을 선사한 진천상신초등학교를 사랑하며 잊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김미영 진천상신초등학교 교장은 “오늘 졸업식이 있기까지 뒷바라지 해주신 부모님과 열심히 가르쳐주신 선생님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졸업생들은 앞으로 자신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이 되기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진천자치신문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