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서전고등학교는 1월 21일부터 이틀간의 일정으로 신입생을 대상으로 한 타운 홀 미팅과 진로 캠프를 개최한다.
첫째 날인 21일에는 신입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컨퍼런스홀에서 타운 미팅을 진행하는데, 2,3학년 선배들이 퍼실리데이터로 함께 참여해서 모둠별 이끌게 된다.
이번 행사는 ‘서전고! 내가 꿈꾸는 학교 만들기’라는 주제로 3시간 동안 진행되며, 오전에 퍼실리데이터 교육을 하고, 오후에는 전문 강사의 진행으로 타운 홀 미팅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활동을 통해 스스로 꿈꾸는 학교를 만들어 보는 뜻깊은 시간을 갖게 된다.
둘째 날에는 학교 대강당에서 자기주도 진로 캠프가 진행한다. 진로 캠프에서는 시대변화에 따른 다양한 진로 분야에 대한 안내한다. 또한, 학교 생활을 잘 할 수 있도록 학생 차치와 생활 규약, 대입시 제도의 변화와 대응 전략, 성장을 위한 동아리 활동, 4차 산업혁명과 나의 진로 등의 주제로 진행된다.
한상훈 교장은 이날 행사에 대해,“학생들이 학교의 교육 이념인 자율, 참여, 상생의 이념을 바탕으로 주체적으로 사고하고 실천하는 가운데 미래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는 힘찰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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