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회 행정부지사, 설명절 다중이용시설 안전현장 점검
김장회 행정부지사, 설명절 다중이용시설 안전현장 점검
  • 진천자치신문
  • 승인 2020.01.21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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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민간전문가 합동점검반 꾸려 대형마트 안전상태 확인

김장회 충북도 행정부지사는 20일 청주시 상당구 소재 대형마트에서 안전상태 전반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도와 시·군,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지난 1월 10일부터 실시하는 설명절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추진의 일환으로, 김 부지사가 직접 명절기간 유동인구가 집중되는 대형마트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 확인과 합동점검반 등 안전점검 관계자 격려를 위해 추진되었다.

김 부지사는 먼저 관제실에 들러 상황 모니터링 시스템을 살펴본 후 합동점검반과 함께 시설 주요 취약요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소화전 등 소방 설비 작동기능을 확인하고, 화재 발생 등 유사 시 고객들의 피난 출입동선 계폐 작동 등을 점검하며 사고대응체계를 살폈다.

이 자리에서 김 부지사는 설명절 기간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시설관리와 사고 시 신속한 대응체계 확립 등 촘촘한 재난사고 안전망 구축을 관계자에 당부했다.

점검을 마무리하며 김장회 행정부지사는 “앞으로도 충북도는 시군, 유관기관과 함께 명절 전까지 위험요소 발견과 제거를 통해 도민 모두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도민들께서도 내 집, 내 점포에 대한 안전 위험요소는 없는지 적극 살펴봐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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