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소방서(서장 송정호)는 지난 27일 군 복무를 마치고 만기 전역하는 의무소방원 김동희에 대한 전역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제59기로 22개월여 동안 전환 복무한 의무소방원에게 그동안 소방에 헌신한 노고를 격려하고 새로운 출발에 힘을 실어 줬다.
의무소방원은 대체복무제도의 하나로 소방행정 수요에 비해 부족한 현장활동 인력을 확충해 소방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
전역하는 김동희 수방은“소방서 생활을 하면서 현장을 직접 경험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사회에 나가서도 그동안 해왔던 만큼 열심히 생활하겠다”고 말했다.
진천소방서 송정호 서장은“사고 없이 건강하게 전역하는 의무소방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전역 후에도 훌륭한 사회의 일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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