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2020년 논 타작물 재배지원 사업 추진
진천군, 2020년 논 타작물 재배지원 사업 추진
  • 진천자치신문
  • 승인 2020.03.13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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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은 지난 12, 식량작물 자급률 향상 및 쌀 수급안정을 위한 2020 논 타작물 재배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논 타작물 재배지원 사업은 벼를 재배했던 농지에 조사료, 두류 등의 타작물을 재배하면 보상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진천군은 3억 원의 예산(국비 24천만원, 도비 18백만원, 군비 42백만원)을 투입해 92ha 규모로 운영한다.

사업대상지는 2018~2019년 논타작물재배지원사업 참여 농지 2017~2019년 중 최소 1회 벼 재배 사실 확인 농지 등이다.

대상 작물은 수급 과잉이 우려되는 8개 품목(, 배추, 고추, 대파, 마늘, 양파, 감자, 고구마)을 제외한 1년생 및 다년생의 작물이 해당되며 지원단가는 ha당 조사료 430만원, 두류 255만원, 일반작물 270만원, 휴경 210만원이다.

2018~2019년 마늘·양파·감자·고구마 작목으로 사업에 참여한 농가 중 올해 동일 작목으로 사업을 신청할 경우 예외적으로 참여가 허용된다.

사업신청은 오는 630일까지이며 농지 소재지의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서 및 약정서를 작성해 마을대표((이통장)의 확인을 받아 제출하면 된다.

목표면적이 초과될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으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이행점검을 바탕으로 올해까지 지원금을 지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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