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소방서, 청명·한식 대비 특별경계근무 추진
진천소방서, 청명·한식 대비 특별경계근무 추진
  • 진천자치신문
  • 승인 2020.03.27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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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소방서(서장 송정호)는 오는 4월 4일 청명과 5일 한식을 앞두고 관내 공원 묘지, 식목 장소 등에서 화재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3~6일 전 직원 특별경계근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 소방서에서는“최근 건조한 날씨와 바람의 영향으로 화재 발생 위험이 매우 높아진 시기이기 때문에, 화재에 신속 대응하기 위한 소방력을 전진 배치하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여 화재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 한편, 추진 내용에는 송정호 서장 지휘선 상 근무를 비롯해 당직 상황책임관을 상향조정하고 유사시 전 직원 1시간 이내 즉각 소방서로 응소할 수 있도록 비상 응소체계를 갖춘다. 또 산불 화재 시에는 산림청과 진천군과의 공조체계를 바탕으로 헬기를 비롯한 인력ㆍ각종 장비를 총 동원 할예정이다. 또한, 경계근무 기간에는 코로나19 감염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등 관련 지침을 준수하며 근무에 돌입한다.

 송정호 서장은“코로나19로 인하여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실시함에 군민들께서도 외출을 자제 부탁 드린다”며“진천소방서에서는 코로나19로 많은 인파가 몰리지 않더라도, 긴급 대응 태세를 항상 유지하며 화재 예방 및 신속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니 안심하고 청명한식일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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