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청년회의소는 2일 진천시니어클럽에서 운영하는 노인일자리 방가방가사업 수혜자 가정을 방문하여 코로나19 방역 자원봉사에 나섰다.
우선 진천시니어클럽에서코로나 19로 인해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방가방가사업 수혜자 총 160여 곳 중 17곳(이월면, 초평면)을 선정하였고, 선정된 명단으로 진천청년회의소 전병수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은 가가호호 방문하여 구석구석 소독약을 뿌리며 방역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방역 소독 후원을 받은 어르신들은 “코로나19로 집 밖을 나가는 것도 불안했지만 오늘 방역 소독 덕분에 마음이 한결 놓인다.” 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진천시니어클럽 이은주 관장은 “사회 전반에 걸친 감염 불안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이 걱정되는 시기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봉사해주신 진천청년회의소 전병수회장을 비롯한 임원들께 고마움을 전하며, 수혜자 어르신들도 어려운 시기를 잘 견뎌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이날 직접 자원봉사에 나선 진천청년회의소 전병수 회장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는 불안한 상황이지만 내 지역은 내가 지킨다는 마음으로 방역 봉사활동을 추진하게 되었고, 감염에 취약한 어르신들께 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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